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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세 희 YUN SEI HEE

flâneur. City. travel. LA

flâneur. City. travel. LA

2022 mixed media(leather, colored pencil, acrylic ink, pen)_110x90cm

flâneur. City. travel

flâneur. City. travel

2022 mixed media(leather, colored pencil, acrylic ink, pen)_45x60cm

flâneur. City. travel

flâneur. City. travel

2021 mixed media(leather, colored pencil, acrylic ink, pen)_45x60cm

학력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판화 전공 졸업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 판화 전공 졸업

경기대학교 서양화학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2 아케이드 양주, 양주

2021 LP갤러리, 파주

2019 복합문화공간 미호, 파주

 

주요 그룹전

2018 찍.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2017 층과 사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3 복제시대의 판화미학,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외 다수

 

수상

2016 서울 모던아트쇼 (대상/서울미술협회)

2015 굿모닝 아트컬렉션전(우수작가상/ 한국조형예술협회)

2012 러시아 Novosibirsk국제판화트리엔날레(1등상)

2009 Print Biennial Correction Selected Notice of 2nd Guanlan International 선정작가

2009 공간 국제판화비엔날레(입상/서울시립미술관)

2008 Edmonton Print International 선정작가

2008 International Print Exhibition Yunnan 2008 (Bronze Prize)

2008 KPAM대한민국미술제 ‘문화부 장관상’

2007 대한민국 미술은행 매입(과천 현대 미술관)

2007 단원 미술대전 입상 (단원미술관전시/안산)

2006 대한민국 미술대전(구상부분) 입상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과천)

2005 단원 미술대전 우수상 (단원미술관전시/안산)

2005 대한민국 미술대전(구상부분) 특선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과천)

2004 대한민국 미술대전(구상부분) 입상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과천)

2003 한국 현대 판화 공모전 우수상 (세종문화회관/서울, 단원미술관전시/안산)

2002 성산 미술대전 서양화부분 입상

 

소장처

국립 타이베이 예술대학 관도미술관, 진천 판화 미술관, Novosibirsk 미술관(러시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경남 도립 미술관, Guanlan International Print Biennial(China), (주)한미식품, 한국철강신문,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외 다수

 

윤세희 작품론

꿈을 담은 도시 (드로잉 작품)

 오늘날 인간의 욕심으로 창조된 도시의 모습은 ‘아름답다.’ 라는 형용사적 어구와는 많이 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변해버린 자연의 주체가 무엇이 되었건 우리가 살아가야만 하는 곳이기에 우리는 인공물 속 자연과 또 다른 공생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무언가를 그리는 한 사람으로서 인공물속에서 미(美)를 찾고, 그 조형성을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 시선들을 나의 작품에 옮기려한다. travel of city작품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의 삶의 로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도시의 공간속에서 우연적으로 생겨난 유동적인 조형미를 찾아가고 있으며, 그 속에서 매혹적인 삶의 욕망들을 담아 작품으로 표현해 나가고 있다. 자신의 욕망으로 표출된 도시의 공간은 작가의 가방 속에 담아져 가방과 도시라는 새로운 조합의 이미지를 완성하게 되고 이러한 이미지는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도시 이미지를 소유하고픈 매력적인 공간으로서 탈바꿈하게 한다.

현대 사회에서 사는 인간들은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작가는 자신이 경험하고 기억에 남았던 도시의 조형미를 자신이 만들어 낸 가방이라는 새로운 공간 안에 표현함으로서 관객들로 하여금 여행을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 하다. (판화 작품)

 “자연을 상실한 마천루의 도시와 길들여진 도심의 풍경, 그 속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자신을 발견한다. 여기서 작가는 이렇게 괴물처럼 변해버린 제2의 자연, 인공적 자연을 응시하면서 이로부터 또 다른 의미로 규정지어진 미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윤세희 작가노트)

 도시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시라는 이미지는 매일 스치듯 지나가는 무심한 이미지이다. 작가는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고 응시하는 방법을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시하여, 도시의 제한적인 일면만을 보게 되는 관람객의 시선을 바꾸고 자신이 살아가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여 딱딱했던 도시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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