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소 현 AN SO HYUN
학력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미술학 박사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미술학 석사
School of Visual Arts 졸업, 뉴욕
개인전
2023 온실여행 (더쇼룸/서울 신사동)
2022 한 평의 우주 (갤러리시작/서울 인사동)
2021 가분한 마음으로 (도잉아트/서울 서초동)
2020 고요와 자유 (갤러리라이프/서울 서초동)
2019 온기와 환상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디자인아트페어_마이아트 기획)
2018 안온한 시간들 (공모 선정전_이랜드스페이스/ 서울 구로)
2017 휴식의 숨 (갤러리 시:작/서울 인사동)
서정적 시간 (공모 선정전_탐앤탐스블랙/서울 청담)
이면의 서정 (공모 우수상전_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서울 인사동길)
단체전
2023 3650 storafe interview (서울미술관/석파정)
2022 그리니 그린 (벗이미술관/용인)
2019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갤러리아포레/서울 성수동)
Art Mora 오픈콜 초대전 (Art Mora Gallery / Newjersey US )
2018 광화문 국제 아트 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K현대미술관 /서울 신사동)
환상동화 (이영미술관 / 용인)
수상
2019 대상_(GIAF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_서울시의회의장상)
2017 우수상_(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New Artist Contest)
작업 소개
따뜻한 색과 빛이 담긴 일상적 풍경으로 위로를 건네는 작가 안소현(b.1984~)은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전공하였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순수 회화가 아닌 영상으로 잠시 다른 길을 가다가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다시 작가로, 화가로 되돌아왔다. 잠시의 방황이 작가가 어떤 길로 나아갈지를, 어떤 작업을 해 나갈지를 더 확고하게 하여 전원에서 작가생활을 만끽하며 지내고 있다. 그림 그리는 삶을 시작하기 전 작가는 원치 않는 일들을 하며 늘 하루하루 버티는 심정으로 지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항상 ‘휴식’을 찾고 휴식을 위한 공간을 그려내며 위로를 받았다.
작업의 토대는 작가가 직접 본 풍경이다. 우선 현실을 반영한 사실적인 이미지를 그린 후, 그 위에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환상을 담은 색을 올린다. 그렇게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 위치한 또 다른 세상이 캔버스 위에 구축된다.
작품은 관객에게 쉼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화면에는 맑은 공기와 따뜻한 온기가 담겨있으며, 일상의 풍경 안에 가득 찬 빛은 밝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안소현 작가는 어떤 것에도 애달거나 집착하지 않는 가분한 마음이 되길 바라며 그림들을 그린다.
안소현은 2019년 GIAF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 대상 (서울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주) GS EPS, (재) 호반문화재단, (주) 대원전선 등 다양한 기관 및 개인컬렉션으로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