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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남 KYE NAM

고요하게 빛나는 Tranquil Gleaming

고요하게 빛나는 Tranquil Gleaming

2024, Acrylic on canvas, 91X72.7cm

포근하게 빛나는 Cozy Gleaming

포근하게 빛나는 Cozy Gleaming

2024, Acrylic on canvas, 91X65cm

학력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가구, 제품 디자인 전공 학사

 

개인전

2023   단순하고 자유로운 삶, 갤러리일호, 서울

2019    여행으로 그림하다, 팔레드서울, 서울

2017    그라폴리오 스토리전, 무드랩, 서울

단체전

2023   마음의 휴식, 초이스아트컴퍼니, 서울

2022   꿈과 마주치다 展, 갤러리일호, 서울

2021    같이, 우리:안녕, 미아역 버스 정류장, 서울

2020   나의 작은 낙원, 우이 신설 문화예술철도, 서울

2018    Happy new animals, 갤러리자작나무, 서울

2016    꽃프로젝트展, 명동예술극장, 서울

            꽃보다 그림, 인사동 마루, 서울

2015    Love on Grafolio, 에버랜드, 용인

수상

2016    ART -236 동상 (플레이스 제주)

 

도서

2023   라마 씨, 퇴사하고 뭐하게?, 다산북스

 

작업 소개

계남(본명: 박계남) 작가는 여행과 일상에서 접하게 된 경이로운 자연과 이를 통해 느끼게 된 평온함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남미에서 만나게 된 라마를 소재로,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가축으로 살던 라마가 작가의 작업에서 자기만의 여행을 떠나듯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것을 표현해 관객에게 자연 속에서 얻은 평온함을 선사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가는 오늘날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과 자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단순하고 자유로운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계남 작가에게 세상은 수많은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작가는 산과 들판, 그곳에서 자라나는 조그마한 꽃, 잡초들에게도 제각각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여행 속에서 작가는 다양한 종류의 새들과 안데스 산맥의 야생종인 비쿠냐, 스리랑카 대왕고래, 인디오 여인의 그을린 피부색, 꽃과 동물 패턴의 전통의상 등과 같은 이국적이고 독특한 것들에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한다. 즉 계남은 우연히 마주친 어떤 동물의 시선, 오래된 마을의 냄새 같은 추상적인 소재부터 혼자 숲을 거닐며 바닷속에서 노래하던, 대자연 속에서 받은 고요하고도 풍요로웠던 느낌까지 작가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다.

 

계남 작가는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가구, 제품 디자인 학과를 졸업하였고, 최근 ‘라마 씨, 퇴사하고 뭐 하게?’라는 책을 출판하였다. 2016년 플레이스 제주 ART-236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예술의 전당, 명동예술극장 등 다수의 그룹전 및 최근 개최된 개인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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