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원 YOON JEONG WON
나의 이름은 젊음 2024, My name is youth 2024,2024, Acrylic on canvas, 93.5×82.5cm | 아침별 냄새 The smell of the morning stars2023-2024, Acrylic on canvas, 72.4×90.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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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밤 Night in Chagall2023, Acrylic on canvas, 60.5×72.5cm | Qui est làInstallation Image |
끼엘라 Qui est là2022, 75M15,16×45×8, Mixed media | 끼엘라 Qui est là2022, 4W4,16×45×8, Mixed media |
끼엘라 Qui est là,2022, 9W9, 16×45×8, Mixed media | 일하는 딸기2022, Acrylic on Canvas, 73x60cm |
연두색 눈에 빠진 피아노2022, Acrylic on Canvas, 65x54cm | 샴페인2021, Acrylic on Canvas, 72x100cm |
학력
독일 스투트가르트 국립조형대학 대학원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 수학
독일 스투트가르트 국립조형대학 졸업
주요개인전
2023 윤정원 : 물고기는 내 마음을 알거야, 성수동 팝업스토어, 서울
윤정원 : 우리가 버린 것은 천사였다, 갤러리 아트세빈, 서울
2022 시간에 색을 입히다, 금호미술관, 서울
2020 윤정원: 정령의 노래, 갤러리JJ, 서울
2015 최고의 사치_La Stravaganza, 갤러리스케이프, 서울
2013 최고의 사치, 트렁크갤러리, 서울
2012 Fantasy Universe, AK갤러리, 수원
2011 Smileplanet, 갤러리로얄 / 갤러리스케이프, 서울
2009 Smileplanet, 프로젝트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서울
우주의 꽃, 갤러리현대 Window Gallery, 서울
주요그룹전
2019 Beyond Boundaries, 뉴욕한국문화원, 뉴욕
2015 SOME LOVE, 신세계갤러리, 서울
사물이색,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2014 콜라주 아트-생각엮기 그림섞기, 경기도미술관, 안산
욕망의 여섯 가지 얼굴, 스페이스K 광주, 광주
2013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전 Ⅱ부: 장면의 재구성 #2 _
NEW SCENES,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애니마믹 비엔날레 2013-2014, 내 안의 드라마, 대구미술관, 대구
한국미술, 대항해 시대를 열다!,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11 Korea DNA, DESIGNBLOK, 프라하, 체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
Wind, Wind, Wind, 스페이스K, 과천
수상
2019 DDP Spirit
2000 국제 미술상 2000, 쿤스트페어라인 쾰른-휘어스, 쾰른, 독일
작품소개
윤정원의 회화 작품에는 사람과 동물, 사물들의 위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작가 특유의 탁월한 상상력을 발휘한 회화적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 'Two Dolphins', '붉은 오리'는 다양한 인종과 동물, 혼종적(hybrid) 생명체들이 등장하여 각기 다르지만 이상적 세상에서 함께 조화를 이루며 즐겁게 공존한다. 작가는 이러한 유쾌하고 자유로운 구성력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판타지를 통해 삶의 진정한 축복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윤정원은 독일에서 수학하며 쿤스트페어라인(Kunstverein)에서 국제미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 행보를 보여왔으며 특히 잘 알려진 바비인형 작업과 샹들리에 설치를 비롯한 독창적인 작품들은 많은 곳에 소장되어 있다. 소소한 산업재들을 재사용하는 오브제를 비롯하여 설치, 회화와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구사하면서 인간 본연의 욕망과 자유에 대한 고찰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작가노트
우리는 왜 불필요할 것 같은 꿈을 꾸어야 하고 음악, 미술 등등 예술을 가슴에 담아야 했을까요 야생의 양은 아주 예민한 동물이지만 경사지고 울퉁불퉁하고 바위언덕을 좋아하지요 그곳을 함께 뛰어놀며 자유롭게 살아가던 그리스 신화의 양치기 미소년 엔디미온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랑에 빠져 그녀를 찾아 다니며 인간의 불행에 공감하고 깊은 사랑까지 할 수 있는 그 마음은 아니라도 이상과 현실을 화해하는 낭만과 환타지를 갖고 지금을 살아갑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추면서 그렇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