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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훈 KO YOUNG HOON

몽중호

몽중호

2023, Acrylic on plaster and canvas, 110x95cm

몽중호

몽중호

2023, Acrylic on plaster and canvas, 162.2x130.3cm

학력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졸업

주요 개인전

2023 GanaArt & ZIP739, 서울

2008 가나아트뉴욕, 뉴욕, 미국

2000 가나보브르, 파리, 프랑스

1996 스위스아트바젤

1993 알랭브롱델갤러리, 파리

1992 토탈미술관, 서울

1991 FIAC, 그랑팔레, 파리, 프랑스

1986 베니스비엔날레최초한국작가

주요 수상

1991 제1회 토탈미술대상, 토탈미술관

1987 '87 대한민국미술기자상

주요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호암미술관, 토탈미술관, 숭실대학

교, 프랑스루네빌미술관, 네덜란드디트로이트미술관, 네덜란드베아트릭여왕콜렉션, 프랑스안시문화원,

요코하마비즈니스공원 등

작품 소개

고영훈 화백은 자신의 달항아리 ‘몽중호’를 마음의 표현이라고 한다. 마음이 모든 것을 결정하듯, 달항

아리 역시 그 마음의 통로와 과정의 결과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다. 허공에 떠 있는 듯한 달항아

리의 생동감과 여백이 만들어내는 염원의 공간은 깊이 있는 조형성을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일루전현

상학적인 공간감을 부여한다. 유교, 불교, 도교 등 복합적인 우주관과 검소한 미의식을 계승해 온 ‘몽

중호’에는 한국인의 혼과 정체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천인합일의 세계관을 반영하여 한국 현대미

술의 새로운 시각적 흐름을 제시한다.

작가는 달항아리를 사진보다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자신의 작업을 과거 도공이 도자기를 빚는 과정

에 비유한다. 그는 "먼 옛날 도공이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었듯, 나도 붓으로 나만의 도자기를 빚는다"

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조적 행위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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