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해 진 JEONG HAE JIN
약력
2016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 박사
2005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회화과 전통진채화 전공 석사
2001 한성대학교 회화과 동양화 전공 학사
개인전
2017 호피-탐탐(耽探), alter.ego 초대전, 서울
2014 호피-명작(虎皮-名作), 갤러리 한옥, 아다마스253 초대전, 서울/파주
2012 호피-호사(虎皮-好事), Gallery GAHOEDONG60 초대전, 서울
2010 환영_ 歡迎.幻影, Gallery AKA Space 초대전, 서울
공공의 시선, THE K Gallery 초대전, 서울
2009 일상의 흔적_ 붓의 기억, Gallery Godo, 서울
단체전
2017 Queens : ENVISIONING HABITATS, Flushing Town Hall, New York
Art up Rouen, art fair, France
Si’Art Strassbourg, art fair, France
독일 하노버 아트페어, 독일
수묵시각21, 한원미술관, 서울
우리 채색화의 원류 ‘진채’ 법고창신 2017,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Seoul Soul in to Essen, Essen Gallery, 독일
2016 현대미술 경향, 아미 미술관, 당진
수상
2007 제2회 대한민국 강릉단오 서화대전 특선, 강릉 문화예술회관
제1회 헤럴드 전통문화예술대전 특선,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2006 제31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장려상, 서울시 전승문화회관
2006 제21회 대한민국 불교대전 입선, 인사아트센터
2004 제20회 대한민국 불교대전 특선, 인사아트센터
2003 제 6회 안견 미술대전 동양화 부분 특선, 서산시 문화회관
2001 제11회 한국화 대전 입선, 광주 비엔날레
작가소개
정해진 작가는 조선의 궁중화가들이 채색화를 그릴 때 사용했던 '진채(眞彩)' 기법을 이용하여 작업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 비단 채색화인 진채를 연구하고 발전 보급을 위한 진채연구소에서 연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정해진 작가는 박물관에서 본 초상화나 궁중 장식화 같은 강렬한 색감에 매료되었다. 고려불화나 고구려 무덤 벽화들도 모두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는 같은 재료의 그림이었는데, 이러한 그림을 조선시대에 진채라고 불렀다. 진채는 투명한 비단 바탕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려시대 불화의 화려하면서도 진중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면서 더욱 진채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비단의 투명함을 활용하여 앞과 뒤에서 채색을 하여 현재까지 진채로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