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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CHOI YOUNG WOOK

Karma

Karma

2023, Mixed media on canvas, 100×92cm

Karma20159-5

Karma20159-5

2015, mixed media on canvas,155×140cm

Karma20152-50

Karma20152-50

2015, mixed media on canvas, 155×140cm

학력

199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200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주요 개인전
2023     RTO Artist Project, 문화서울역284, 서울

2022     Karma, 더현대, 서울

2020     Karma, 헬렌 J 갤러리, LA 

2018     Condensation, 일우스페이스, 서울

2017      Karma, 대신파이낸스센터 갤러리 343, 서울

2015      Karma, 비선재 갤러리, 서울

2014      緣, Karma, 소울아트스페이스, 부산
2013      카르마, 에이큐브갤러리, 순회전(서울, 도쿄)
2012      緣,Karma, 아트이슈프로젝트, 대만
2012      카르마, 선컨템포러리, 서울
2011      카르마, Yegam갤러리, 뉴욕
2010      카르마, 공화랑, 서울
2009     Image of memories, 아트게이트 갤러리, 뉴욕
2007     어느 날 이야기, 후쿠오카 한중일 아트페어, 일본
2006     어느 날 이야기, 오노갤러리, 일본
2004     어느 날 이야기, 예술의 전당, 서울 

 

주요 단체전
2023      Continuity of change, JJ  중정 갤러리, 서울 
2022      Encounter the moon, mM 갤러리, 부산
2021      DNA :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
              자문밖 미술관 프로젝트, 가나아트센터, 서울
2018      Art Mining-Seoul: Four Emotions of Contemporary Art, DDP, 서울

2017      Visualizing Today, 홍익대학교 미술관, 서울

2014      Cultural Code, Springs Center of Art, 베이징
2014      K-P.O.P – Process, Otherness, Play, Museum of Contemporary Art Taipei, 타이베이
2013      The Sounds of Korea,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
2012      사랑, 흔적- 삶의 이야기, 갤러리 마음+더스페이스, 뉴욕


작품소장
스페인 왕실, 코리아헤럴드, 룩셈부르크 왕실, 국립현대미술관, 빌게이츠재단, MUDO SATIS MAGAZALARI A.S. (ISTANBUL, TURKIYE),

필라델피아 뮤지엄, Komferry, 대한항공, NUVICOM INC, LG U Plus

작가소개

달항아리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는 최영욱 작가는 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표현을 융합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인 도자기인 달항아리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다채로운 감성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최영욱 작가는 달항아리의 형태와 심벌리즘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정신적 가치를 탐구한다. 그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동시에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 또한 최영욱 작가는 독특한 색채와 조형적 특징을 바탕으로 달항아리의 미적 가치를 최대한으로 표현한다. 그의 작품은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예술적 표현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노트
나의 그림은 기억의 이미지화, 소통의 매개체다. '나'를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깨닫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소통'이 이루어진다. 사람들은 나를 달항아리 그리는 작가로 안다. 하지만 나는 달항아리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달항아리처럼 살고 싶은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안에 내 삶의 이야기를 풀었고 동시에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을 담았고 찾았다. 내가 그린 ‘Karma’는 선에 그 의미가 담겨있다. 그 선은 도자기의 빙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인생길이다. 갈라지면서 이어지듯 만났다 헤어지고 비슷한 듯하며 다르고, 다른 듯 하면서도 하나로 아우러진다. 내가 그 안에 기억을 넣어주면서 그것은 단순한 도자기가 아니라 우리의 기억이 되었다. 여러 선과 흔적은 시공을 초월한 암호이고 우리는 우리의 기억을 더듬어 그 암호를 풀어나간다. 나의 그림을 바라보며 한 기억을 떠올려 그 안으로 들어가 보라. 그 안에서 우린 만나고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삶의 이야기를 그렸지만 결국 그것은 우리 모두의 삶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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