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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스티노 보날루미
Agostino Bonalumi

Bianco

Bianco

1975, Shaped canvas and vinyl tempera, 70×60cm

Selected Solo Exhibitions

2017   Alberto Biasi Agostino Bonalumi avanguardia senza fine 1959-2013, Galleria Poliart, Milan

2014   Agostino Bonalumi projects Societe Generale Private Banking with Repetto Gallery, Monaco

1995   Agostino Bonalumi, Sante Moretto Arte Contemporanea, Monticello Conte Otto

1973   Agostino Bonalumi, Galleria d'Arte Studio f.22. Palazzolo sull'Oglio

1962   Agostino Bonalumi, eidac, Ente internazionale d'Arte e Cultura, Milan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3   The Paradox of Proximity,  Mazzoleni, London

           Salto nel vuoto. Arte al di là della materia, GAMeC, Bergamo

2020  Rome - Milan Space and Colour, Rhythm and Matter, Mazzoleni, London - Torino, London

2014   Zero: Countdown to Tomorrow, 1950s-60s, Solomon R. Guggenheim Museum, New York

1977    Scrittura '77, Galleria Vinciana, Milan

1965    15° Premio di pittura e bianco e nero G. B Salvi e Piccola Europa, Palazzo Oliva, Sassoferrato

1964    Premio Castelletto Ticino, Castelletto Ticino

작가소개

아고스티노 보날루미는 1935년 7월 10일 밀라노 비메르카테 태어났다. 기술 및 기계 드로잉을 공부한 이후 독학으로 작가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한창 전시가 이루어지던 2013 어느 늦은 여름, 9월 18일 몬차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작품은 토리노의 현대 미술 갤러리, 로마의 국립현대 미술 갤러리, 파리의 퐁피두 센터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마졸레니 갤러리는 아고스티노 보날루미를 대표한다.

작품소개

작품 <비앙코>는 아고스티노 보날루미의 대표작 중 하나로, 특히 그의 고유한 스타일과 미적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비앙코’는 이탈리아어로 "흰색"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하얀색 또는 크림색 캔버스에 그림이나 조각으로 된 곡선적인 형태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캔버스가 날카롭게 튀어나온 이 흰색의 작품은 캔버스의 평면성을 거부하고 입체적으로 구현하며 단색조를 활용해 앵포르멜 표현주의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러한 형태는 보날루미의 작품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이며, 그의 예술적 스타일을 식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캔버스의 표면에 슬롯을 만들어 형성된 선은 빛과 그림자를 만들어내며 작품에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미적인 경험을 창출한다.

보날루미는 색채와 형태를 조합하여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경험을 전달하려고 했다. 그의 작품은 감정과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를 통해 현대 미술의 중요한 측면을 탐구한다. 이러한 이유로, <비앙코>는 아고스티노 보날루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며, 그의 예술적 유산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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